전북군산시는 제59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군산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발해 ‘군산시 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9개로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이다. 수상자격은 군산시 거주자나 출신자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선발하게 된다.
후보자는 각급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교 총장 등의 추천 및 시민 연서(30명)을 받아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등을 구비해 오는 8월 3일까지 군산시청 행정지원과(시정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접수에 필요한 양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거나 행정지원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해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 후 올해 개최되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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