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코로나19' 1차 접종률이 36%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전날인 1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총 65만 584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전북 인구(180만명) 대비 36.4%이고, 이 중 22만 7924명(얀센 접종 포함)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4만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74세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61만명이 접종했다.
도는 7월 접종은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를 최우선적으로 접종하고, 대입수험생과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우선접종으로 2학기 전면등교 및 안전한 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50대 접종을 시작으로 도민 대상 신속접종에 이어, 지자체 자율접종 개시로 접종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한 방역상황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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