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미혼 1인 가구의 자립능력 강화와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해 ‘응답하라, 1인 가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오후 7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열린다.
우선 첫 회기에서는 우리사회 1인 가구 문제의 핵심인 ‘고립’과 ‘빈곤을 예방하고자 대인관계의 기술과 노후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 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삶의 방향성 등을 공유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도 가졌다.
3~4회기는 가죽공예체험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자조모임 유도를 위해 4명씩 3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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