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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시 승격 40주년…‘Chance For 태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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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시 승격 40주년…‘Chance For 태백’ 제시

친환경 자원 도시, 고원 웰니스 도시, 그린 기후 도시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장성읍과 황지읍이 합쳐져 태백시로 승격(승격일 1981년 7월 1일)된 지 40주년 되는 해다.
▲1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태백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이 태백시 미래비전 및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프레시안


시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시 승격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화합과 발전적인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날 기념식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이사, 2021 태백시민대상 수상자 등 100여 명 규모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국악협회 태백지부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부(공유의 장)에서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교류 도시 및 시민 축하 영상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류태호 태백시장이 태백시 미래비전 및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2부(화합의 장)의 막을 열었다.

류태호 시장은 ‘Chance For 태백’이라는 전략으로 2040 태백의 미래를 친환경 자원 도시, 고원 웰니스 도시, 그린 기후 도시로 제시했다.

이후 2021 태백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문화예술부문 김명운, 지역개발부문 이용연, 체육진흥부문 심재성 씨가 영광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1·2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태백시민의 노래’ 제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간소하게 준비하게 됐다”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내실 있고 품격있는 기념식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서는 기념 사진전으로 탄광 역사 사진공모전 수상작 및 입선작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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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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