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강임준)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관장들과 군산지역 먹거리와 공공급식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채현주)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남준우) 및 먹거리정책과. 교육지원청. 재단법인 직원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채상원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군산 푸드플랜 정책 및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사업과 활동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노력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아동센터 기관장들은 아동 급식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실적 지원등에 대해 재단법인이 공동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고, 특히 남준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축·수산물 등 품목 다양화에 대한 요구를, 채현주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공급가격의 현실화 및 유연한 조정을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6월 30일과 7월 2일에 걸쳐 총 2회 진행된다. 먼저 30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관장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오는 7월 2일에는 관내 학교 영양(교)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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