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7대 강승제 부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가족과 친지, 경남도와 함양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강 부군수는 진주 출신으로 미래산업과 항노화바이오담당, 경제정책과 양방항노화담당, 행정과 총무담당 등을 거친 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기획조정실 정보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함양 부군수로 부임했다.
평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함양군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 군민의 염원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비롯한 함양군의 주축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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