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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발전 가교역할에 최선"…김종택 부안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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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발전 가교역할에 최선"…김종택 부안 부군수 취임

▲김종택 부안 부군수ⓒ

김종택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1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종택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권익현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을 갖고 부안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7기 핵심 군정비전이 알차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각자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남원 출신으로 해성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9년 남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사회적경제팀장·국제협력과 국제행사팀장·정무기획과 정무기획팀장, 전북도의회사무처 행정자치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면서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전북도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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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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