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2021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30일 조별 결승을 통해 A조 파주시리틀야구단, B조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태백스포츠파크에서 개막된 이번 리틀야구대회는 전국의 리틀야구단 6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A조 준우승은 수원 장안구리틀야구단, 3위는 성남 분당구B리틀야구단과 수원 권선구리틀야구단이 차지했다.
또 B조에서는 준우승 김포시뉴리틀야구단, 3위 김포시리틀야구단과 평택시리틀야구단에게 돌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의 공공체육시설 개방이 불가능해 경기장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선수들의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의 도움으로 태백에서 개최되었다고 연맹은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