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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다문화 청소년 ‘상호문화 국어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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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다문화 청소년 ‘상호문화 국어학습’ 지원

12명 대상…7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양군은 다문화 가정의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바른 한국어 사용과 한국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양군이 다문화 청소년들이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양군

군은 다문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상호문화 국어학습 제안서를 토대로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마쳤다.

운영 프로그램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능력과 학습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나라 인사말 배우기, 음식, 계절, 동화를 통한 역사 환경 익히기 등 다양한 문화와 체육을 접목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언어적응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 활동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터득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증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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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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