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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경기도 6개 기관 '경영실적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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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경기도 6개 기관 '경영실적 A등급'

코로나 시대 공공기관 능동적 대처 등 평가

경기도가 18개 공공기관에 대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아트센터,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또한 18명 출자·출연기관장 평가결과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기관장(이민우 이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관장(유승경 원장) 등 8명이 A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30일 확정, 발표했다.

18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 S~D 5개 등급 중 최고 등급인 S등급과 최하 등급인 D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었다. 이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 10개 기관이 B등급을,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개 기관이 C등급을 받았다.

▲경기신용보증재단 CI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경기아트센터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등급 상승했다. 킨텍스는 A등급에서 B등급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한 등급 하락했다. 신규 평가대상 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B등급으로 평가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수행에 지장을 받는 상황에서도 공공기관이 지역사회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사회적 가치 부문 실적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대체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지침과 도 특별대책에 호응한 점 등이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C등급 기관과 기관장에는 경고조치와 함께 경영개선 방안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B등급 이상인 기관과 기관장은 도와 협의해 예산 범위 내에서 성과급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경영평가단을 직접 모집, 구성해 공공기관을 평가해 왔다. 경기도는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윤리, 인권, 안전, 지역상생발전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평가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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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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