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제1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은 30일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2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지난 29일,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 교부에서 지역 현안과 재해지원 분야 10개 사업, 총 52억 원 지원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로 영주시 △창진~고현 간 연결 도로 개설공사 △문수면 와현~대양리 간 도로(군도7호) 확·포장 공사, 영양군 △도심하천(동부천) 경관 조성사업 △정족리 정자교 개체공사, 봉화군 △봉화요양원 치매 전담시설 전환 기능보강사업 △반야 도로 확장·포장 공사 △월 노천 제방 보수보강공사, 울진군 △북면 마을 상수도 노후 관로 개체사업 △죽변항 배후부지 기반시설 △사동리 해안도로 월파방지시설 등 사업이 추진된다.

박 의원은 “특교세가 지난해 상반기(6건 42억 원)와 하반기(6건 29억 원) 보다 올해 상반기(10건 52억 원)에 더욱 많이 늘어났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사업을 좀 더 많이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9일 의원총회에서 ‘경제•예산•금융’을 총괄하는 국민의 힘 제1 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정식 임명받아 앞으로 당의 경제정책과 대선공약 수립에 중요한 역할은 물론 지역 예산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