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양산 지역구 재해예방위한 특별교부세 확보

윤 의원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해 특별교부세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 갑구)이 신촌1,2 배수펌프장 노후시설 정비사업(7억원)과 동일스위트 인근 우수시설 정비사업(2억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9억원을 확보했다.

양산시 원동면 원리 일원 신촌 배수펌프장은 2001년 준공돼 20년간 이용된 탓에 잔고장이 잦았고 배수능력이 저하된 상태였다.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농가의 침수 우려가 있어 시설물의 전면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로 배수장 노후시설물인 배수펌프 4대와 제진기 2대, 전기시설 2개소를 개선할 수 있게됐다.

▲윤영석 국회의원(경남 양산 갑). ⓒDB

동일스위트 인근 우수시설 정비사업은 태풍 발생 시 동일스위트아파트 뒷산의 우수로 인한 자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물금읍 가촌리 동일스위트아파트 뒷산의 우수 일부가 월류해 동일스위트아파트 부지로 유입되어 주민 불편사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2억원의 특별교부세로 부족했던 사업비가 확보되면서 우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어 동일스위트아파트의 자연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석 의원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지역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