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68곳에 10억 400만 원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68곳에 10억 400만 원 지원

시설 환경개선에 최대 음식점은 3000만 원, 숙박업소는 1000만 원까지 지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5일 ‘2021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업체에 선정된 68곳을 발표했다.

선정된 업체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음식점은 최대 3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경주시청 전경ⓒ경주시청 제공

경주시는 사업비 10억 400만원(도비 3억 400만원·시비 7억 원)으로 대상업체에 선정된 음식점 58곳과 숙박시설 10곳을 지원한다.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을 경북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주시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았으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심사를 위탁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음식점은 입식시설 및 개방형 주방 조성, 화장실 시설 개선, 간판·메뉴판 교체 등을 지원하며, 숙박업소는 실내 안내판 및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을 지원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이번 지원사업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