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2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3명이 확진됐다.
전북 2350번 확진자는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 2351번과 2352번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이 나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이날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 결과, 2명 모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 미상의 확진자를 비롯해 자가격리에 있던 이들의 자택 등에 대해 소독을 실시한 뒤 추가 접촉자 파악 및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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