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로 구성된 ‘군산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군산 로컬푸드직매장과 옥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 후기, 행사 정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 로컬푸드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 농식품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할 수 있어 직매장 운영 개선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홍보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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