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군산소방서 방호구조과 교육담당자를 초청, 다음달 17일부터 운영되는 선유도 해수욕장 여름파출소 근무 경찰관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밝혔다.
이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 및 실질적인 응급처치를 위한것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위급상황시 피서객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다양한 응급처치법 교육을 병행했다.
최홍범 군산경찰서장은“위급상황시 심폐소생술 실시로 피서객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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