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최근 개최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관광자원을 비롯해 e-모빌리티 선도 도시 등 다양한 군의 매력을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마케팅 비용 절감은 물론 공동 홍보에 따른 상승 효과를 발휘했다.
박람회장에서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와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군은 홍보영상물을 통해 코로나19시대 떠오르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인 숨은 관광명소와 영광굴비·모싯잎 송편 등 지역특산품과 이모빌리티 엑스포 행사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 관광과 관광진흥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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