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예방 및 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트레스, 우울, 불안, 중독, 자살 생각 등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정신과라는 편견과 사회로부터 받을지도 모르는 불이익 걱정과 혼자서 고민하고 왜곡된 정보에 의존하다가 결국 적절한 상담 및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서비스인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을 매주 수요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 건강 주치의 상담은 작은 상처도, 혼자만의 고민에도 도움이 필요한 태백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