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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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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에너지과 신설

그린뉴딜 정책 선제적 대응 위한 전담 기구 개편

▲보령시가 에너지 전환 및 그린 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에너지과를 신설한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에너지 전환 및 그린 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에너지과를 신설한다.

시는 내달 1일 신설되는 에너지과는 경제도시국 소속으로 에너지정책팀·그린에너지팀·에너지자원팀·폐광지역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고 28일 밝혔다.

에너지과는 에너지 신산업 발굴·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육성·태양광 에너지 산업·미래형 자동차 튜닝 생태계사업 및 클러스터 구축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로 직면한 지역경제 위기 대응 일환으로 한국중부발전과 SK그룹이 공동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벨류체인 구축 사업과 외연도와 황도 인근 해상에 6조 원을 투입해 1GW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그린수소 기반 구축, 보령항 연계 해상풍력 배후항만조성, 자동차튜닝산업 생태계조성,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실증센터구축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에너지과 신설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보령형 그린뉴딜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에너지과를 신설했다” 며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해 보령시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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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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