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다양한 연령·계층의 치매 파트너를 신규로 양성해 보다 폭넓은 계층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치매환자 및 가족으로 배려하는 치매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건전한 돌봄 문화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이다. 삼척시 지역주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치매 체크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교육이수시간은 30분이며 치매파트너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치매 배려하기, 응원하기(캠페인 참여), 정보전달하기(치매예방, 치매검진) 등 치매파트너 활동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세부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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