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귀농인들의 창업비와 주택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2021년 하반기 귀농자금인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전입일로부터 5년 이내 귀농인을 주 대상으로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창업은 최대 3억 원, 주택마련은 최대 7500만 원을 한도로 융자가 가능한 사업이다.
귀농교육 100시간이상 이수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며, 재촌인으로 5년이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지역민들도 귀농자금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접수는 완주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에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