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아동들로부터 다양한 아동 정책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디어는 얻게될 이들은 지역 내 8~13세 이하 아동 102명이 참여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
아동정책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온라인 활동을 중심으로 워크숍과 아동정책포럼 등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참여단은 놀이터와 스쿨존 등 평소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야호놀이터 등 전주시 주요 아동정책과 인권, 환경 등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제안된 의견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검토해서 아동이 정책참여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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