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최근 신청사가 준공된 보안면이 2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보안면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금요일과 주말을 이용해 이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부터 착공한 보안면 신청사는 ‘청자의 고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한옥의 형태로 건립됐다.
보안면 영전길 19-29 일대에 부지면적 4272㎡에 연면적 799.22㎡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2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1층은 민원실과 상담실, 농업소득상담소를 배치했고 뒤편에는 각종 회의를 주관할 수 있는 회의실과 창고로 구성됐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신축청사 이전을 계기고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히고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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