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나왔다.
충북도는 25일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누계 32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6‧충주 2‧제천 2명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충북 3268번’~‘충북 3270번’, ‘충북 3275번’~‘충북 3277번’으로 기록됐다. 3269번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3268번과 3276번은 ‘대전 24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3276번 확진자는 10대로 동거인은 3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1391명이 됐다.
충주 확진자는 40대와 20대로 ‘충북 3271번’~‘충북 3272번’으로 기록됐다. 40대는 외국인으로 무증상이다. 20대는 감염경로 불명이며, 기침과 미열 증상이 있다. 충주 확진자는 317명이 됐다.
제천 확진자는 60대 2명으로 ‘충북 3273번’~‘충북 3274번’으로 기록됐다. 두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확진자는 ‘충북 323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제천 확진자는 387명이 됐다.
전날에도 충북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나와 ‘충북 3262번’~‘충북 3267번’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3‧충주 2‧진천 1명이다.
청주 확진자는 40대, 20대, 30대 순으로 ‘충북 3262번’, ‘충북 3265번’~‘충북 3266번’으로 기록됐다. 40대와 20대는 무증상이고, 30대는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뒤 발열과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충주 확진자는 50대와 60대로 ‘충북 3263번’~‘충북 3264번’으로 기록됐다. 50대는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다. 60대는 무증상이다. 모두 ‘충북 32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진천 확진자는 30대로 ‘충북 3267번’으로 기록됐다. 무증상이다. 인천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지역 누계는 35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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