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021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공고를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전남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은 국비 15.8억 원과 전남도비 6.8억 원 등 총 예산 22.6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헬스케어소재산업, 그린에너지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저탄소·지능형 소재부품산업 등 지역 주력 4개 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전남 지역주력 비R&D 온라인 통합설명회 안내문ⓒ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역주력산업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지역산업평가단이 협업해 전남바이오산업징흥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레이저센터·우주항공첨단소재센터 등 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지역혁신 기업지원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모집 공고는 7월 23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한다.

각 산업별 기업지원프로그램은 기술지원(기술지도, 특허인증, 제품고급화, 시제품제작 등)과 사업화지원(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마케팅 등)으로 분류되고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개의 제품(기술)을 신청할 수 있고 제품(기술)에 대해 최대 5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시행해 왔던 지역주력산업 통합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7월 9일 온라인 유튜브와 줌(Zoom) 화상 설명회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온라인 통합설명회 참여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주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속도감 있게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력산업 내 중소기업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