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6·25전쟁 참전용사들 위문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참전용사들의 가가호호 위문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닷새 동안 총 125명의 참전용사들을 찾아 조국 수호에 목숨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고개 숙여 마음을 다했다.
사단 장병들은 온기가 담긴 각종 생필품과 감미품을 전달해 따뜻한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며 조국의 소중함을 함께 했다.
한편 젊은 위문장병들은 참전용사들의 당시 무용담으로 들으며 진정한 군인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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