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신라 진흥왕 행차길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라 진흥왕 행차길 걷기’ 스탬프 챌린지는 지역의 문화유적을 돌아보며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앱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성화한 후에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 인증이 이루어진다.
신라 진흥왕 행차 길은 창녕박물관 → 진흥왕 척경비 원 발견지 → 만옥정공원(진흥왕 척경비, 객사) → 술정리 동 삼층석탑 → 하씨초가 → 술정리 서 삼층석탑 → 직교리 당간지주 → 인양사 조성비 → 창녕사직단 → 창녕향교 → 명덕 수변 공원 → 창녕석빙고 → 동교분군 →창녕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걷는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에 가입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중 목표걸음 6만 보 걷기와 진흥왕 행차길 코스 13개 장소 중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인증한 200명을 추첨해 신체활동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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