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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확진자 집단 발생한 세명기독병원 1개 층 코호스트 격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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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확진자 집단 발생한 세명기독병원 1개 층 코호스트 격리 지정

▲포항 세명기독병원 본관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프레시안(오주호)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24일 이 병원 1개 층을 동일집단격리(코호트격리)됐다.

포항시는 24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동일집단격리를 4개 층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세명기독병원발 확진자 증가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계속한다.

포항시는 시는 전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 바 있다. 기존 남·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도 그대로 운영한다.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포항시 제공

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의료진과 환자 등 확진자 21명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에 포항시는 병원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 2천599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다.

또 이달 1일 이후 병원을 방문한 사람에게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지난 23일까지 검사를 받은 시민은 9천2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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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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