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24일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3학년 김아형 학생이 한국유튜버교육협회가 주관한 제1회 전국 유튜버 콘텐츠 서바이벌 ‘#지금 당장 구해줘’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유튜버교육협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지키기 캠페인의 하나로 ‘지금 당장 구해줘’ 콘텐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서 김아형 학생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쓰고 함부로 버려지는 페트병을 가장 친환경적으로 정확하게 버리는 방법을 유튜브로 제작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형 학생은 대부분의 시민들이 하루에 1개 이상 버리는 페트병을 제대로 버림으로써 지구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플라스틱을 줄여나가는 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아형 학생의 이번 유튜브 작업은 SW중심대학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콘텐츠미디어 복합연계 전공과목 콘텐츠미디어기획연습(지도교수 원도연) 강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유튜브를 제작하는 전 과정을 수행했다.
디지털콘텐츠공학과 학과장 이용환 교수는 "앞으로도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교육과 함께 영상콘텐츠 제작 기획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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