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어린이집 교사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주에서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교사인 전북 2328번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보건당국은 어린이집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에는 방학을 맞아 부산에서 전주로 돌아온 전북 2327번(전주)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학생이 다니는 부산의 한 대학에서도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2329번(전주)은 경기 시흥 1168번의 접촉자로, 전북 2330번(전주)은 호프집 업주로 지난 19일 호프집에 온 전북 2324번과 접촉했다.
이밖에 전날 밤 전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23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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