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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각종 드라마·방송 촬영지 각광…관광산업 활성화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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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각종 드라마·방송 촬영지 각광…관광산업 활성화 기지개

펜트하우스 등 방영→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기대

‘무릉별유천지’, ‘묵호항’, ‘무릉계곡’, ‘망상해변’ 등이 예능, 교양, 드라마 등 방송 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동해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JTBC드라마 ‘런온’과 ‘허쉬’를 통해 망상해변, 한옥마을, 논골담길·카페 등 시의 아름다운 장소가 전국에 소개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끌어들였다.

▲무릉달빛 호암소 준공식. ⓒ동해시

올해는 최근 화제의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가 지난 6월 삼화동 폐채석장 ‘무릉별유천지’에서 촬영을 진행해 오는 25일부터 3회에(4화, 5화, 6화) 걸쳐 방영된다.

또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무릉별유천지’는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루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비롯해, 에메랄드 빛 호수, 라벤더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드라마 노출과 더불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펜트하우스 방영 소식을 시 공식 SNS에 게재하자 관광지 문의 및 실시간 댓글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 외 올해 KBS ‘6시 내고향’, ‘생생정보’,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MBC강원영동 ‘강원365’, ‘7번국도’, SBS ‘불타는 청춘’, ‘생방송 투데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동해시에서 촬영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SBS 드라마 ‘홍천기’도 동해시의 다양한 명소를 담아 시청자 안방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동해시는 방송을 통해 비대면 간접홍보를 강화하고, 힐링과 체험이 있는 맞춤형 관광환경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해시만의 특징을 가진 복합체험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강성국 홍보소통담당관은 “코로나 시대 비대면 방송 노출을 통한 홍보를 강화해 언택트 시대 고품격 힐링도시로서의 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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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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