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희망근로 참여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최종 선발을 통해 임실군청 생활 방역 활동 등 16개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장 인원은 임실군립도서관 등 환경정화 활동에 16명, 임실군청 생활 방역 활동에 2명, 임실읍‧오수면 행정서비스 지원에 각각 1명씩이다.
공공근로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및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일 6시간, 최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중도 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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