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이 '2021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 국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원 등 공공기관에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소통)형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 시국에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마음 챙김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강의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 접수로 강의 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강인원을 예상보다 축소 모집하고, 필요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임실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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