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읍․면장 본청 각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올해 계획한 주요시책 261건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나섰다.
영광군은 상반기 주요 군정 성과로 △2년 연속 합계 출산율 전국 1위 △온라인 민원실무 심의회 운영으로 민원 심의기간 50% 단축 △코로나19 지역 확산 최소화 △새싹보리 전용수확기 개발 등을 뽑았다.
군은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으로 △청년 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칠산타워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묘량농공단지 조성 △치매 전담 종합 요양시설 신축 △식수전용 저수지 신설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된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추진사업의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하반기 예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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