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24일 오후 4시 제71회 홍천아카데미 ‘우리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과 지역형 그린뉴딜 바로알기!’를 운영한다.
유튜브에 접속해 ‘홍천군 평생학습 TV’를 검색하고 채널에 입장하면 홍천군민 누구나 온라인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홍천아카데미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가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의 개념과 그린뉴딜정책의 동향 및 홍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유진 이사는 녹색연합 기후에너지국 국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기후위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무총리 그린뉴딜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 경기도 에너지위원회 위원,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K-뉴딜 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의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발한 강연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실시간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홍천군 평생학습TV’에서 녹화된 강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우리와 자손들의 삶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에 탄소중립의 개념과 그린뉴딜정책의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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