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시는 우수한 농업인들을 추가 지원해 농업소득 창출 및 영농규모 확대에 기여하는 2021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선정자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지원 자격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을 받았으며, 평가 및 심의를 거쳐 농식품부에 10명을 추천한 결과 최종 7명이 선정됐다.
우수후계농 지원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자로 대출 제한 대상자 및 후계농 취소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우수후계농으로 최종 선정되면 정책자금 융자지원(세대당 최대 2억원, 연리 1% 고정금리)을 받을 수 있고, 경영교육 및 컨설팅 등 또한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최종선정자를 대상으로 필수교육 이수 및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를 실시 할 예정이며, 이르면 7월부터 정책자금 융자지원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학천 농업축산과장은“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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