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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족친화인증 오는 11월 종료…재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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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가족친화인증 오는 11월 종료…재인증 추진

춘천시가 가족친화재인증을 추진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 꾸리기가 양립하도록 각종 시책을 만들어 운영하는 기업, 공공기관을 뽑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기간 최대 5년이 종료돼 재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점 ▲출입국 심사시 전용심사대 이용 편의 제공 ▲은행 투융자 금리우대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홍보 ▲인증마크 사용 권한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항목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자체점검(온라인)이력 4개 분야다.

인증 주체는 여성가족부며, 인증 기간은 최초 3년, 연장 2년이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가족친화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비용은 중소기업은 무료, 대기업은 신규인증 신청시 100만원, 연장 및 재인증 신청시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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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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