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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강릉 연곡해변 앞에서 어선 전복 선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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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강릉 연곡해변 앞에서 어선 전복 선장 구조

승선원 1명 구조…건강상태 양호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21일 시간미상경 강릉 연곡해변 앞 약 180m 해상에서 소형어선 A호(0.76톤, 자망, 소돌선적, 승선원 1명)가 전복되어 새벽 6시 16분쯤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새벽 6시 6분쯤 군부대로부터 어선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보받고,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1일 시간미상경 강릉시 연곡해변 앞 약 180m 해상에서 소형어선 A호(0.76톤, 자망, 소돌선적, 승선원 1명)가 전복되어 새벽 6시 16분쯤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 ⓒ속초해양경찰서

주문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최초 현장도착하여 전복선박 위에 있는 선장(54세, 주문진 거주)을 발견하고 해상구조대가 입수하여 구조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사고선박 선장은 자망 투망 중 높은 파도에 의해 전복됐다고 말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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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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