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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레저활동객 구명조끼 미착용 급증

올해들어 수상레저활동자 대상 8건 단속 과태료 부과 처분

주말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자가 늘어나면서 안전장비(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9일 10시 25분께 고흥군 도화면 앞 해상에서 1톤급 어선 A호(고흥선적, 승선원 2명) 승선원 B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낚시행위를 하다 순찰 중이던 경비함정에 적발되었다.

▲안전장비(구명조끼) 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레저활동객 ⓒ여수해양경찰서

이에 앞서 10시께 고흥군 도화면 대염도 일원 해상에서 0.7톤급 모터보트 C호(고흥선적, 승선원 3명)도 승선원 D씨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낚시 중 경비함정에 잇따라 적발되었다.

여수해경은 올해 수상레저활동자가 인명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총 8건이 단속되어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고 밝혔다.

수상레저활동자는 수상레저안전법 관계법령에 의해 인명안전장비(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동력레저기구나 동력이 없는 기구를 이용하여 레저활동을 즐길 때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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