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화물협회,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홍보 캠페인 펼쳐

경북화물협회는 포항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지난 18일 철강산단 내 철탑사거리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철강산단 근로자 및 화물운수종사자 등 시민 대상으로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포항사랑 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항시 제공

한편 포항시는 인구 50만 붕괴를 막기 위해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강수 대중교통과장은 “포항시 인구 50만을 사수하고 51만을 회복하기 위해 포항시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주소이전 이외에도 자발적인 캠페인 전개 등 기관·단체의 동참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