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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스마트팜 농가 방문…"지역 대표브랜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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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스마트팜 농가 방문…"지역 대표브랜드 육성"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1일 지역내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해 상추 수확을 돕고 있다.ⓒ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1일 지역의 스마트팜 선도농가인 최현진씨 농가를 방문해 상추재배 현장에서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수확을 도우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스마트팜 상추재배 현장방문은 부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ICT 스마트팜 확대 사업으로,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 농가와의 소통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상추재배 농가는 2015년 5080㎡ 규모의 연동하우스에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을 설치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딸기를 재배하고 후작물로 6월부터 상추재배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시설 상추재배는 지난해 2농가가 1억2000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6농가에서 5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특히 딸기 수확 후 상추를 6월에 정식해 8월 중순까지 수확할 경우 딸기 단일작목 재배에 비해 소득증대 효과를 볼 수 있고 ICT 복합 환경제어시설을 활용해 조성된 최적 환경에서 자란 상추는 신선도가 좋고 먹는 식감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ICT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설은 자동화 온실 등에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등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최상품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스마트팜 지원을 강화하고 그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농가소득 증대와 부안군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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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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