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21(월) 아동안전을 위해 치안 파트너 역할을 하는 아동안전지킴이 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은 책임감과 사명감 있는 노인 인력을 선발해 지역 초등학교 등에 배치돼 학교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범죄취약지에서 순찰을 통해 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활동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건강은 어떠하신지 등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형 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더운 날씨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아동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의 안전은 물론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도 힘써줄 것과 함께 아동 청소년들을 내 손자 손녀처럼 아끼고 사랑으로 보살피며 많은 관심을 가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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