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400명대 초반을 나타내 이틀 연속 400명 대를 기록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29명 늘어 누적 15만11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482명 발생에 배히 53명 줄었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1만2480건으로, 직전일인 3만6212건보다 2만3732건이 적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49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11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82명이었고, 비수도권은 9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초등학교(누적 11명), 이천시 인력사무소(16명), 부천시 노래방(11명) 등을 에서 새로운 집단 발병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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