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입장문]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독단적 운영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입장문]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독단적 운영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신영대 의원 페이스북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의 독단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도당 운영에 더는 협력할 수 없어, 도당과 관련한 모든 당직을 사퇴합니다.

도당이 최근, 도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구성을 마쳤다고 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평가하는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전북 정치에서 차지하는 민주당의 위상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전북 정치권의 총의는 전혀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그 역할을 고려할 때 추천 원칙이나 기준에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를 지역 국회의원들과 아무런 논의 없이 추천한 것입니다.

그동안 김성주 위원장은 정기적인 국회의원 모임과 대선공약발굴을 위한 워크숍, 지역 토론회 등 도당 차원의 각종 행사에 전북 국회의원들의 참여를 수없이 요청해왔습니다.

보기에 따라 위원장의 생색내기로 비칠 수도 있었고,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전북 국회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원팀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왔습니다.

전북 국회의원들의 참여를 본인의 유불리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해 원팀 정신을 훼손한 김성주 도당위원장의 행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모든 도당 당직에서 사퇴합니다.

도당을 통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전라북도 및 각 지자체와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