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밤새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자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또는 n차감염자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전북 2317번)과 익산(전북 2318번)에서 1명씩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전날 밤에는 전주와 익산, 군산, 남원, 부안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2312번(전주) 확진자는 포천 확진자와 접촉했고, 전북 2313번(익산) 확진자는 전북 2310번(용인 확진자 접촉)과 만나 뒤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전북 2314번(부안)은 서울 확진자를, 전북 2315번(군산)은 광명 확진자의 n차감염자와 접촉했다.
이밖에 전북 2316번(남원)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3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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