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17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전담인력 및 선정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8 일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22개사 및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초기창업자 투자유치 전략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정영균 본부장), 기업설립 세무·회계 관리 및 전략(우리회계법인, 신관철 팀장) 등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지원금 사용 및 특화 프로그램 안내,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하였다.
선정된 22개사 기업들은 향후 10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약 16억 원의 사업화자금 및 컨설팅, 아이템 검증 및 고도화,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군산대 최연성 창업지원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의 사업화지원 및 특화 프로그램 지원이 선정기업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군산대학교의 마스코트인 황룡처럼 창업기업이 비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올해로 3년 연속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22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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