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강원양돈농협은 18일 강릉시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강릉지역 어려운 이웃 120가구에 강원산돈(깊은산 맑은돈) 축산물(구이용 목심 240kg, 600만원)을 전달하는 ‘강원산돈 축산물 정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인 6월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사랑과 희망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의 하나로 기획됐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전달식에는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병규 농협강릉시지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산돈 축산물 120세트는 강릉시 복지정책과 및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장덕수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이웃과 상생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나눔축산운동의 실천과 확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나눔행사가 어려운 이웃에 다소나마 위안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강원도 양돈브랜드인 강원산돈 구이용 목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도지부와 11개 축협과 함께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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