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경찰서는 18일 중앙파출소에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검거한 최백렬 경위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최경위는 지난 6. 4.(금) 17:45경 군산시 평화동 국민은행 ATM창구에서 수회에 걸려 2,500만원을 송금하던 김00(22세, 남)를 은행측의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검거했다.
김씨는 OK저축은행 직원 행세를 하며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2,500만원을 건네받고 이 돈을 송금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최홍범 서장은“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사기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회복도 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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