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7일 시청강당에서 박인권 전 인사혁신처 대변인실 행정사무관을 초빙하여 ‘2021년 2분기 홍보학당’을 진행했다.
‘홍보학당’은 홍보관련 전문가 초빙하여 영주시 직원들의 홍보역량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매분기마다 진행해 왔다.
강연을 맡은 박인권 강사는 전직 기자로서의 경험과 인사혁신처 대변인실 근무 경험을 통해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보도자료의 이해, 기사가 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학습, 현장 언론관리, 대외소통 등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작성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홍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영주시 정교완 홍보전산실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언론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홍보학당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홍보전문 강의를 실시해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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