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봉남면, 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김제시

전북 김제시 봉남면(면장 박종윤)은 17일 지역내 소재지에 위치한 유관기관을 방문해 ‘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래성장 동력인 인구증가를 실현하고자 김제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 지역 김제 주소 갖기 운동에 봉남면 직원들을 필두로 지역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들이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내 기업체 임직원들과 가족에게 김제에 주소를 두도록 독려해 인구 늘리기를 통한 김제시 발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와 동시에 미전입 거주자들이 많은 지역내 주변에는 경로당 입구에 전입안내문을 부착해 거주중이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노령화와 전출 등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박종윤 봉남면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전입지원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전 주민이 인구 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

다”라고 말했다.